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와구와구

(48)
부천시청역 맛집 - 에노크 샌드위치 1주년이나 된 에노크 샌드위치. 샌드위치, 샐러드, 커피를 파는곳이다. 참고로 건물 3층 구석에있다. 브로콜리 감자스프 4천원. 오뚜기 입맛에 길들여진 내 혀엔 그닥이었다. 그치만 건강한 맛이다. 이건 1주년 아메리카노 고맙게도 2잔이나 나왔다. 필리와 크랩 머쉬룸 샌드위치를 시켰다. 샌드위치가 생각보다 크고 절반으로 잘라나와서 다음에 2명이 간다면 샐러드 1개, 샌드위치 1개 시켜도 잘 먹을 것 같다. 이건 칼질 잘해서 찍었다. 샌드위치가 뛰어나게 맛있진 않았지만 무난했고 사장님이 친절했으며 가게가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가게가 좁고, 테이블이 비교적 큼직하고, 좌석을 4인 좌석으로 만들어놔서 손님을 많이 받지 못한다. 늦게 가면 자리가 없기 때문에 일찍 가야한다. 참고하도록 별점 4점
부천 - 기꾸참치 (상동 초밥집) 왁싱샵 1층에 있는 식당으로 갖고있던것을 잃어버려 공허한 마음에 방문하게 된 곳이다. 날이 쌀쌀해져서 우동을 시켜먹었다. 같이 간 친구는 모듬초밥을 시켰다. 일단 내가 단호박죽을 아주 좋아해서 기분이 아주아주 좋았다. 친구가 모듬초밥에서 초밥 4p 나 나에게 양보해줬는데 참치랑 연어가 젤 맛났다 왁싱을 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러가기엔 적당한 곳... 우동 맛이 쏘쏘였기때문에 별점 4점
치팅데이 (맛있는것을 많이 먹는 날) 8/26 치팅데이를 올바르게 맞이하는 방법 1. 08시 식사 하루 3끼 이상을 먹어줘야 치팅데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리 양심에 합법적인 치팅데이라고 해도 건강을 챙겨가며 든든히 먹어야 고수라고 할 수 있다. 아침 샐러드 손바닥보다 조금 큰 통에 준비된 샐러드. (양상추, 오이, 닭가슴살, 바나나, 사과, 방울토마토, 삶은계란, 호두, 아몬드) 우리집 주방장에게 (엄마) 용돈을 준 보람이 있다. 이건 과거 주방장에게 주는 용돈이 적었을 적 샐러드. 저거 먹으면 거짓말 안하고 8시간동안 배가 안고팠다. 그치만 그거 아는가? 코끼리도 채식동물이다... 2. 16시 식사 잔다고 그만 점심식사 시간을 훌쩍 넘어버렸다. 치팅데이를 맞이하는 자세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나보다. 부랴부랴 주문한 회 (초밥/물회/회/버터전복/알..
2021. 07. 21. 중복 무더운 중복에 삼계탕은 진리다. 여기에 수박도 있었지만 식당에서 먹는 수박은 시원하지않아서 패스. 젓가락의 고수는 닭을 뼈만 남기게 발라먹을수있다. 난 젓가락 중수다. 엄마가 저녁에 닭볶음탕 해먹을거라고 점심에 삼계탕 나와도 조금만 먹으랬는데 가당치않은 소리였다. ㅋ
맛난점심 6/22 점심 6/23 점심 반짝이는 숟가락에 제가 비춰져서 모자이크 했어요 ~ ^-^ 퇴사욕구 -1%
강남역 아이해브어드림 (맛집아님) 딸기피자 먹어본 적 있는가요? 뜨거운 딸기는요? 뜨거운 딸기가 올려진 딸기피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딸기피자가 대표 음식이라는 강남 아이해브어드림 분위기는 좋다 사진으로 찍지 않았지만 밴드가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공연에 정신팔려 미각을 잃게 하려는 수법같았다. 죽음의 딸기피자 친구가 인스타에서 맛집이라며, 딸기피자가 대표음식이라며 추천해서 왔건만... 딸기는 딸기잼의 맛이 났지만 어쨌든 잼이 아닌 딸기다. 난 과일은 차갑게 먹어야하는 주의인데... 인스타가 맛집이라해도 속지말자. 남은 1조각은 도저히 못먹겠어서 남겼다. 파리바게뜨 빵 > 딸기피자 뜨거운 딸기피자보다 차갑게 식은 딸기피자가 훨씬 나았다. 여기 주인장은 메뉴판에 있는 best 목록에 딸기피자를 지워야한다. 이건 소비자들을 기..
부천역 맛집 - 존중 일단 내 사진찍는 실력이 많이 향상됐다고 말하고싶다. 완벽한 접시와 수저와 포크.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않다. 부천역 근처 파스타 맛집 존중 이름이 유니크하다. 메뉴판은 보통 이렇고 내 사진찍는 실력을 보아라 목살&치킨 플레이트 무슨 샐러드인데 기억 안난다 매운 게살 크림 리조또 안맵게 해줄 수 있대서 그렇게 해달라고 했더니 매콤 게살 크림 리조또가 됐다. 애들이 환장할 맛이다. 아니나다를까 주변에 애들이 많았다. 별점 4.9점 0.1점 깎은 이유는 그 맛이 다시 생각나지 않는다. 맛있다는 것만 기억난다.
부천역 카페 - 블랙소울클래식 부천역 근처 카페 역과 그렇게 가깝진 않지만 즐겨 가는 곳. 웰컴티를 무조건 골라야한다. 알바가 작은 목소리로 웰컴티 뭐로 하시겠어요? 하면 당황하지않고 밀크티 달라고하면 된다. 맛있고 귀여운 밀가루들 ^^ 맛은 뭐.. 쏘쏘? 난 카페에 가면 아인슈페너 원픽인데 아주 맛있는 크림마키아토가 있었다. 입가에 다 묻히고 먹어야 제맛인데 추하게 보일 수 있으니 절친들과 먹어야한다. 분위기 좋고, 테이블도 널찍하니 편안하지만 카공족을 겨냥해서인지 조명이 어둡다 눈이 침침한 나같은 사람들이 카페에 가면 나중엔 눈이 아파온다 간식은 쏘쏘 음료는 굿 조명 약간나쁨 도합 4점 정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