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후기 (32)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항 해양생물박물관 씨큐리움 이제 군산에서 더 놀 것은 없다. 장항으로 올라가서 놀자. 그럴때 가는 씨큐리움 해양생물박물관을 지어놨는데 굉장히 크고 깔끔하다. 위로 올라가면 송림산림욕장이 있는데 사실 송림산림욕장에 가서 스카이워크가 있는곳에 가려고했는데 길을 잘못들어 씨큐리움에 갈 수 밖에 없었다....안내가 친절하게 되어있다. 외부에서 표를 사고 건물로 들어가면 신혼부부 + 작은 어린아이 조합이 굉장히 많았다. 아이들 데려오기엔 좋은곳이다. 입장하자마자 4층으로 가라고 안내를 하는데 4층으로 가기만하면 정해진 길 대로만 걸으면된다. 웅장한 청새치 저 길다란 생물은 놀랍게도 갈치였다.바닷속 생물을 이렇게 모형으로 보니까 그놈들이 얼마나 큰지 새삼스레 체감되어 놀라웠다.이런식으로 4층을 둘러보면 에스컬레이터가 우릴 기다리고있다.파란빛.. 금강하굿둑 놀이동산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는데 중간에 막았다. 그래서 우측은 강, 좌측은 바다다 드라이브 하면서 보면 참 좋은곳이다. 조금만 더 가면 근처 놀이동산이 있다. 정말 의외지만 있다. 큰 바이킹 앞에 작은 어린이들용 바이킹도 있다. 이 바이킹은 작아보여서 나도 가뿐히 탈 수 있겠다 해서 탔는데 결국 오열하게되었다. 놀이동산에 사람이 없는데 그래서 생긴 특징이 있다. 표가 자유이용권이 아닌 4회 이용권 (어른, 소아) 이런식으로 있다. 그럼 기구 4번 타면 끝나는거다. 그리고 놀이기구 2인 이상의 대기자가 있을때만 작동을 해서 한명이 가서 기구를 타고싶다고하면 태워주지않는다. 작은 놀이동산만의 생존법이다. 아무튼 적당히 재밌고 의외로 기구도 많았던 금강하굿둑 놀이동산 선유도 짚라인 후기 - 선유 스카이썬라인 선유도에 간다면 스카이썬라인을 무조건 해야한다 유람선은 유유자적 즐길 수 있는 컨텐츠라면 짚라인은 약간의 긴장감을 주면서 액티비티한 욕구를 충족시킬수있다. 일단 얼마인지는 까먹었다. 왼쪽 저 등대같은곳이 짚라인 타는곳이고 우측까지 쭉 내려오는건데 왼쪽에는 해변을 끼고있고 우측에는 광활한 바다가 펼쳐져있다. 길이는 결코 짧지않은 길이고 전혀 무섭지않다. 그러면 이제 생각해볼수있는게 길이가 이렇게 긴데 저기까지 어떻게 다시 돌아가지? 할 수 있다. 긴 다리가 쭉 뻗어있는데 이 길의 끝에는 우릴 픽업할 자동차가 기다리고있다. 근데 해변가로 걸을겸, 해안가도 구경할겸 난 그냥 걸어갔다. 걸으면 10분정도 걸린다. 가는길에 있는 흔들의자 영상으로 담아봤다. 잠깐 앉아서 쉬고있노라면 모든걸 잊을 수 있다. 선유도 .. 선유도 유람선 후기 선유도 : 신선이 노니는 섬 신선이 머문다는 섬 군산 옆에 붙어있는 이 섬은 여러개의 무인도와 유인도 사이에 단연 으뜸인 섬이다. 선유도는 관광지로 굉장히 잘 되어있다 주차장 적당히 있고 근방에 식당(횟집)도 많고 짚라인과 유람선, 노을맛집으로 알려져있다. 그 중 소개할것은 유람선이다. 선유도 공용주차장에 있는 유람선 안내푯말 유람선 시간을 알지 못해 일단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유람선이 있는곳으로 향했다. 가면 직원분들이 많이 계시고 주차 도와주시는 직원분들도 있다. 사진은 그 분이 주신 전단지이다. 10시 경에 도착해서 11시 유람선을 예약하고 근처 산책로가 있길래 그곳을 산책했다. 좌측엔 바다가 있고 우측에 도로가있는 산책로 오르막이 가파르지않아 어르신들도 쉽게 오를수있다. 참고로 유람선은 어르신들이.. 요즘 취미 완성할때까지 그만둘 수 없는 지옥의 잠시주차 십자수 좌측으로 많이 쏠렸지만 그럭저럭 봐줄만한 상황 에버랜드 오전부터 놀 힘은 없었기에 3시 이후 입장권을 끊어 점심먹고 느긋하게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정문에 커다란 인공나무 밤에 봐도 예쁘다 가장먼저 사파리존으로가서 호랑이, 사자, 곰들을 구경했다. 이자식들 멀리서보면 작지만 가까이서보면 엄청크다. 얕볼수없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동물들이 달려들어서 차 유리를 뿌실수있을까 궁금해진다. 할로윈을 맞이하여 에버랜드가 준비한 공포분위기 조성하기 밤에는 이렇다 좀 더 안쪽으로가면 호러메이즈가 있는데 분장한 사람들이 나를 깜짝 놀래켜주는거다. 사진을 찍지는못했지만 굉장히 퀄리티있게 꾸며놨고 직원들도 열과성을 다해 나를 깜짝 놀래켜줬다. 중간에 겁이나면 그 자리에 서서 머리위로 X 표시를하면 포기할수있다했는데 용감한 나는 결코 그만두지않고 끝까지 마쳤다. 귀여워죽는.. 점쟁이 탈출 (아이스피부과) 난 보통 점쟁이가 아니다 왕점쟁이다 부천 아이스피부과 위치 7호선 신중동역 옆에 있다 피부과 원장은 2명이 있는듯하고 난 평일 오후 4시쯤 예약없이 방문했는데 바로 점빼기가 가능했다 먼저 원장과 짧은면담을 하고 점 뺄 부위에 마취크림을 바르고 30분 대기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설명 요약하자면 1년안에 점 뺀 부위 3회 리터치 무료, 재생테이프 1주~2주 붙여주기 소독방법 등이다 내 점은 우쭐하게 튀어나온 2개가 있었는데 이자식은 개당 22000원 그냥 일반점은 11000원 비쌌지만 리터치 무료인점을 감안하여 그냥 점을 빼기로했다 마취크림 바르고 대기중에 점 빼러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숨은 고수집인것 같았다 신뢰도 +1 점을 레이저로 지지고나면 듀오덤 extra thin을 붙여주는데 그 통통한 점을 일반점과.. 왕밤빵 다크브라운 컬러 운이 좋아 친구 동생에게 싸게 구입했다. 이 왕밤빵 가방은 사람의 상체만하고 여행가방으로 딱이다 앞에 지퍼주머니가 있고 핸드폰은 넉넉히 들어가고 잘만하면 장지갑도 들어가는 크기다. 넉넉한 내부 컬러로는 촌스러운 퍼플, 우아한 화이트, 따뜻한 다크브라운이 있다. 이제 여행갈때마다 에코백을 가져갈지 캐리어를 가져갈지 고민 해결! 조만간 다가올 1박2일 나들이에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