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상 (28) 썸네일형 리스트형 02.12 이 허여멀건 국은 사골국물 + 떡국이에요 동생이 넘 아파서 특식이에요 불쌍한 내동생 ㅠ 아빠랑 나 먹을 비빔국수고 점심때 동생한테 유부초밥 먹으라고 해줬는데 아파서 못먹었대요 먹을거 그렇게 좋아하는놈이 ㅠ 그래서 유부초밥 저녁됨 02.11 엄마가 아파서 오늘은 간소해요 고기는 굽기만 하면 되니까요 국은 어제 먹었던 청국장입니다 채소가 참 싱싱했어요 밥은 저번에 먹고 남었던 밥을 얼려놓고 해동한거에요 옴마 아푸지마세요~ 02.10 동생이 좋아하는 조그만 치킨어쩌고가 있어요 이것만 나오면 동생이 콜팝콜팝 거립니다 메인반찬이에요 김과 감자조림. 그리고 저 뒤에 이상한 톳..? 먹어보진 않았어요 아빠랑 엄마가 많이 먹었어요 감자조림 저 초장은 톳 찍어먹으라고 있는거에요 마지막으로 청국장 엄마가 두부 사오라고 했는데 귀찮아서 안나갔어요 그랬드니 두부없는 청국장이 됐네요 02.09 오늘은 잡채밥입니다 잡채랑 짜장 된장찌개에요 나머지 side 반찬 비비기 전 잡채밥 02.08 외식이에요 토끼정에서 세트정식 밑에 불은 초에 불붙여서 했는데 불길이 너무 쎘어요 초록색이 맛없어보이지만 맛있었어요 사라다 주문 전에 오이와 땅콩 들어가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친절토끼정 저녁은 종각 오로지라멘에서 먹었어요 국물도 진하고 특히 고기가 맛이 일품이었어요 02.07 순두부찌개가 늦게 나왔어요 저번에 순대곱창 시켜먹었는데 엄마가 맛없다고 했었거든요 그랬더니 이번엔 직접 만들어먹네요 동생은 매운걸 못먹으니 그냥 순대입니다 우리집 상전이에요 쌈 싸먹으라고 배추 냠냠 저 숟가락은 된장이에요 순찌 냠냠 후식은 비피더스 02.06 간소해보이지만 부대찌개 안에 모든게 들어있습니다 스팸, 길쭉이햄, 우삼겹, 두부, 콩나물, 가래떡.. 각자 국그릇에 퍼먹었는데 배터지는줄 알았어요 부대찌개에도 배추김치가 들어갔는데 또 배추김치가 나왔어요. 아빠가 갓김치 없냐고 항의했다가 혼났어요. 이것들은 제가 안먹는 것들입니다. 대파가 왜있냐면 아빠가 생으로 먹어보겠다고 객기부렸어요 결국 한입도 안먹음 오늘의 후식입니다 02.05 요즘따라 매일 구운고기가 식탁에 올라와요 2줄 구웠나봐요 한줄은 나 한줄은 동생 조기 엄마랑 아빠가 좋아해요 동생은 가시가 싫다고 잘 안먹으려고해요 계란말이 잘됐어요 겉바속촉.. 약불에 구웠대요 진짜 부드러워요 엄마가 끓인 감자탕 오래 끓여서 살이 잘발라졌어요 오늘의 후식 한라봉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