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4) 썸네일형 리스트형 총무로 산다는 것 직장에서 가장 만만한 사람이 누굴까 제일 마지막에 들어온 신입? 아니다 이양반들의 캐릭터를 확실히 모르기 때문에 아직 만만히 볼 수 없는 단계다 일을 엄~ 청 못해서 직장에서 무시받는 사람? 아니다 짬이 있기 때문에 마냥 만만히 볼 수는 없다 직장에서 만만한 사람은... 일을 어느정도 배우고 익힌 입사한지 만 1년이 넘는 신입 그중에 나이도 제일 어린 신입 바로 나다 젠장 . 일하며 갖고싶은 물건이 생길때마다 총무 찾아가 사달라고 조르던 시절은 갔다 이제 병동 선생님들이 갖고싶은 물건이 있으면 나에게 와서 얘기한다 ㅜ 쓰잘데기없는 것 사달라고 하면 무시하는데 1짱이 와서 사달라고 하면 무조건 사야한다 언젠가 나도 다른곳에서 1짱은 안되더라도 3짱 정도는 될 것이다 비품과 간식, 커피가 떨어지지 않도록 신.. 핸드워시 - 데톨 / 아이깨끗해 / 말랑카우 말랑이 모름지기 간호사라면 늘 손을 청결히 유지해야한다. 그런 의미로 내가 써 본 핸드워시 후기를 작성해보겠다. 데톨 핸드워시 왠지 하얀 십자가가 그려져있어 더 깨끗하게 닦일 것 같은 착각을 준다. 치명적 단점은 펌프질 3번은 해야 충분한 양의 거품으로 손과 손등까지 거품놀이를 하며 즐겁게 손을 닦을 수 있다. 빠른 세정제 소모가 예측된다. 향은 없고 손을 다 닦았을 때 아주 빡빡 닦인 느낌이 든다. 핸드크림 필수. 아이깨끗해 핸드워시 어린이들도 사용할 수 있게 순한 물질로 만들어진 것 같은 착각을 준다. (실제로 그랬을수도 있다.) 약하게 향이 나며 거품이 쫀쫀해서 1번의 펌프만으로 커버 가능했다. 손 세정 후에 손이 많이 건조해지지 않았다. 말랑이 핸드워시 말랑카우 핸드워시 보기만 해도 입에 군침이 도는 핸.. 2021. 07. 21. 중복 무더운 중복에 삼계탕은 진리다. 여기에 수박도 있었지만 식당에서 먹는 수박은 시원하지않아서 패스. 젓가락의 고수는 닭을 뼈만 남기게 발라먹을수있다. 난 젓가락 중수다. 엄마가 저녁에 닭볶음탕 해먹을거라고 점심에 삼계탕 나와도 조금만 먹으랬는데 가당치않은 소리였다. ㅋ 맛난점심 6/22 점심 6/23 점심 반짝이는 숟가락에 제가 비춰져서 모자이크 했어요 ~ ^-^ 퇴사욕구 -1% 강남역 아이해브어드림 (맛집아님) 딸기피자 먹어본 적 있는가요? 뜨거운 딸기는요? 뜨거운 딸기가 올려진 딸기피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딸기피자가 대표 음식이라는 강남 아이해브어드림 분위기는 좋다 사진으로 찍지 않았지만 밴드가 공연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공연에 정신팔려 미각을 잃게 하려는 수법같았다. 죽음의 딸기피자 친구가 인스타에서 맛집이라며, 딸기피자가 대표음식이라며 추천해서 왔건만... 딸기는 딸기잼의 맛이 났지만 어쨌든 잼이 아닌 딸기다. 난 과일은 차갑게 먹어야하는 주의인데... 인스타가 맛집이라해도 속지말자. 남은 1조각은 도저히 못먹겠어서 남겼다. 파리바게뜨 빵 > 딸기피자 뜨거운 딸기피자보다 차갑게 식은 딸기피자가 훨씬 나았다. 여기 주인장은 메뉴판에 있는 best 목록에 딸기피자를 지워야한다. 이건 소비자들을 기.. 부천역 맛집 - 존중 일단 내 사진찍는 실력이 많이 향상됐다고 말하고싶다. 완벽한 접시와 수저와 포크.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않다. 부천역 근처 파스타 맛집 존중 이름이 유니크하다. 메뉴판은 보통 이렇고 내 사진찍는 실력을 보아라 목살&치킨 플레이트 무슨 샐러드인데 기억 안난다 매운 게살 크림 리조또 안맵게 해줄 수 있대서 그렇게 해달라고 했더니 매콤 게살 크림 리조또가 됐다. 애들이 환장할 맛이다. 아니나다를까 주변에 애들이 많았다. 별점 4.9점 0.1점 깎은 이유는 그 맛이 다시 생각나지 않는다. 맛있다는 것만 기억난다. 다들 마음속에 고양이 한 마리씩은 품고 살잖아요? 유튜브를 보다보면 동물 관련 영상이 안 뜰 수가 없다. 개나, 고양이 등. 관심있게 영상을 보다보면, 최애고양이가 한 마리 생기기 마련이다. 다들 마음속에 고양이 한 마리씩은 품고 살잖아요? 유명한 고양이관련 유튜버들이 많은데 그 중 가장 자연스럽고 건강한 냥이들이라고 극찬을 받는 채널 'haha ha'의 고양이 '무' 이다. 저 짤은 참고로 제 프사입니다. 이놈은 3형제인데 첫째부터 이름이 각각 '조' '무' '래기' 이고 그 중에 '무' 를 맡고있다. 무는 잠깐동안 아파 병원 신세도 지고 지금은 채널 주인 haha ha (하삼, 하님, 하버지 등으로 불린다) 님 집에 있다. 병약 무 온순하고 젠틀한 매너냥이고 강강약약의 표본이다. 집 주변에 대장고양이가 불쑥 찾아오면 haha ha 를 믿고 대장고양이.. 부천역 카페 - 블랙소울클래식 부천역 근처 카페 역과 그렇게 가깝진 않지만 즐겨 가는 곳. 웰컴티를 무조건 골라야한다. 알바가 작은 목소리로 웰컴티 뭐로 하시겠어요? 하면 당황하지않고 밀크티 달라고하면 된다. 맛있고 귀여운 밀가루들 ^^ 맛은 뭐.. 쏘쏘? 난 카페에 가면 아인슈페너 원픽인데 아주 맛있는 크림마키아토가 있었다. 입가에 다 묻히고 먹어야 제맛인데 추하게 보일 수 있으니 절친들과 먹어야한다. 분위기 좋고, 테이블도 널찍하니 편안하지만 카공족을 겨냥해서인지 조명이 어둡다 눈이 침침한 나같은 사람들이 카페에 가면 나중엔 눈이 아파온다 간식은 쏘쏘 음료는 굿 조명 약간나쁨 도합 4점 정두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