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84)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미 사파리 만년필 후기 무난한 생김새 각인도 했다 만년필 간지나서 샀는데 간지는 펜의 유무가아닌 나의 글씨체에따라 달라진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아무튼 샀으니 만족 춘천 맛집 우미닭갈비 본점 춘천역과 가까운 우미닭갈비본점 버스정류장과 인접해있다 닭갈비맛집 메뉴 치즈닭갈비 5인분 시켰는데 양이 진짜많다 엄청 넓은 철판이 닭갈비로 가득찼다 우동사리도 넣어주고 치즈사리도 넣어주고 엄청 양이 많다 가운데 치즈가 녹으면 고기를 찍어먹으면된다 야채가 지배하는 다른 닭갈비집과는 다르다 여기는 고기가 철판을 지배한다 다먹고 볶음밥 이건 거품가득 맥주 별점 4.5점 푸짐한 양 맛있음 다음에 5명이서 간다면 닭갈비 3인분만 시키고 사리시켜야겠다고 다짐함 늙은이들은 갈 수 없는 광명 테이크호텔 후기 직장에서 테이크호텔 임직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가보기로 마음먹었다. 광명역 바로 근처다. 호텔 지어진지 얼마 안됐다고하는데 실제 가보면 정말로 새것, 날것의 냄새가 난다. 뭔가 능숙하지못한 직원들, 뭔가 어설픈 호텔 안내지도 등... 층별안내 5층 안내데스크 옆 이게 바로 늙은이들은 잘 이용하지못할 부분이다. 테이크호텔은 일반 카드키가 아닌 스마트키 라는것을 제공하는데 엘리베이터를 사용할때마다 핸드폰을 켜서 스마트키로 들어가 저 QR코드를 찍어야한다.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붐비면 너무 괴롭고 불편하고 사람을 번거롭고 성가시게 만드는 이 최신 호텔은 왠지 경직되고 멍청한 분위기를 가져다줬다. 우라 모두 핸드폰이 아니면 옴짝달싹 못하게 되어버린것이다. 호텔 내부 TAKE 더블 이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객실.. 태풍이 가고 난 뒤 병실에서 본 풍경 오늘 날씨는 천국 임금님이 먹는 밥상 고기를 더 가져올 수 있었지만 밥과의 밸런스가 맞지않을까 두려워 적당히만 펐습니다 병원 지하주차장에서 긴급출동서비스 부른 썰 푼다 오전 7시 반쯤에 일어난 일이다. 자동차가 먹통이돼서 이것저것 보험사 어플을 살펴보던도중 긴급출동서비스라는게 있길래 뭐지 하고 살짝 터치했을뿐인데 갑자기 접수가 되어버렸다. 취소하려고 급히 이것저것 또 만졌지만 서비스만 잘 접수됐다는 문구가 뜰 뿐...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왔다. "긴급출동서비스 신청하셨죠?" "앗 네." "자동차가 어떤대요?" "자동차가 막 시동이 간신히 걸리고 그다음엔 움직이지않아요 어쩌구저쩌구 이러쿵 저러쿵..." "10분이면 가요 기다리삼." "넵." 10분은 오바였고 15분만에 렉카차끌고 오셨다. 이양반은 대충 차를 한 번 스캔하더니 능숙하게 자동차 앞 뚜껑을 연 뒤에 배터리를 먼저 확인했다. 이런상황에서는 배터리의 문제가 99.9% 일거라고 확신하는게 눈에 보였다. 정말.. 조때따 간신히 걸린 시동, 엔진 경고등이 떠있다. 에어컨도 안나오고, 엑셀과브레이크는 당연히 밟히지않는다... 퇴근해야하는데 아직도 병원 지하주차장이다 도대체 이게 무슨일일까? 보험사 긴급출동서비스 불렀는데 견인해야한다면 나도 태워주려나 이전 1 2 3 4 5 6 7 8 ··· 23 다음